정석원, 영화'짐승' 개봉 앞두고 또 다른 매력 선보여
배우 정석원이 180도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8월 남성지 화보에서 ‘짐승남’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고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에 진행된 화보 컨셉은 18세기 화가 단원 김홍도의 그림 ‘포의풍류도’를 현대적으로 표현. 조선 선비의 모습을 배우 정석원이 재해석해 품위 있고 고전적인 느낌을 잘 살렸다.
사색에 잠긴듯한 그윽한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에서 나오는 절제된 분위기는 그 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정석원의 또 다른 매력이 잘 표현됐다.
특히, 영화<짐승>을 통해 진정한 ‘절대남자’로 강한 남성미를 보여줬던 정석원은 이번 화보를 통해 자주 접하지 못했던 스타일과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동안 액션배우, 짐승남 등의 강한 이미지의 모습을 보았다면 이번 화보를 통해 클래식하고 정제된 모습의 배우 정석원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석원은 현재 비, 신세경 등과 함께 영화<비상: 태양 가까이(감독: 김동원)> 촬영을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 7월 28일 개봉하는 영화<짐승>의 홍보에도 한창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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