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딸바보 대열에 합류 <챔프> 므흣한 딸바보 인증샷 전격공개!
원빈, 김승우, 류진에 이어 차태현이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챔프>에서 차태현은 하나 밖에 없는 딸 예승(김수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레이싱에 도전하는 승호로 분한다. 이에 공개된 스틸은 ‘차태현의 딸바보 인증샷’이라 할 만큼 아빠와 딸의 붕어빵 같은 닮은꼴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대표아빠 차태현, 딸과 함께라면 그저 흐뭇!
차태현 특유의 넉살과 김수정의 깜찍함이 고스란히 담긴 스틸은 아빠와 딸이 함께 숟가락을 마이크 삼아 레이싱 해설에 열중인 모습으로 누가 아빠이고 누가 딸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코믹하게 닮아 있다.
또한, 촬영이 끝나자 마자 아빠 차태현에게 얼굴을 비비며 필살 애교를 선사하는 김수정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짓는 차태현의 모습은 그야말로 딸바보 종결자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차태현을 단숨에 딸바보 종결자로 만들어 버린 능력자 소녀는 이제 막 8살이 된 김수정양. 드라마, 예능, CF를 통해 갈고 닦은 연기를 선보일 준비된 아역스타 김수정양은 <챔프>가 첫 영화 도전이다. 또한 전작 <과속스캔들>의 오빠 같은 아빠에서 이제는 한층 원숙한, 제대로 된 아빠 캐릭터를 선보일 차태현과의 연기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 <챔프>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감동 드라마.
어떤 배역이든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해내는 배우 차태현의 장기가 이번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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