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나그네 역의 최민식, 독고진 닮은꼴로 화제!!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최고의 파수꾼 청둥오리 ‘나그네’ 캐릭터가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인기다. 지난 11일부터 일반시사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나그네’ 캐릭터는 관객들로부터 단연 최고의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특히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최민식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쏙 빼닮은 표정, 그리고 일명 ‘독고진 헤어스타일’로 불리는 나그네의 앞머리는 배우와 캐릭터의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영화팬들을 캐릭터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최민식, 목소리만으로도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의 지존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최민식이처음으로애니메이션목소리연기에도전한작품으로, 그가 연기한 ‘나그네’ 캐릭터는 꿈을 향한 용감한 도전에 나선 암탉 ‘잎싹(문소리 분)’과 청둥오리 ‘초록(유승호분)’을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최민식의 모습과 빼닮은 과묵한 인물로, 그의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영화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차지하고 있다. 각종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접한 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나그네’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반항적인 헤어스타일과 무뚝뚝하면서도 사랑하는 이를 지키고 배려하는 행동은 최근 종영한 MBC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이 연기한 ‘독고진’을 연상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민식 또한 녹음을 하면서, “실사 영화 못지 않게 캐릭터의 입체성이 훌륭하게 표현되었다. 녹음 하면서 바람에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장면을 보면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이렇게 멋있을 수가 있나 하고 생각했다”며, 배우 자신도 캐릭터의 매력에 흠뻑 빠졌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최민식의 카리스마 연기력과 센스넘치는 캐릭터 특징까지 갖춘 ‘나그네’ 캐릭터는 100만부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탄탄한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가며, 영화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스타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이 목소리 연기한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인 오는 7월 28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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