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7광구> 카리스마마 액션 ‘이클립스 호’를 이끌다!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에서 이클립스 호의 캡틴 ‘정만’역을 맡은 안성기가 그 동안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안성기, 커피 잔 대신 화염 방사기를 손에 들다?!
<실미도>의 냉정한 교육 대장부터 <라디오 스타>의 가족 같은 매니저까지 다양한 장르 속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를 선보이는 안성기는 명실상부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국민배우다. 늘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안성기가 이번에는 영화 <7광구>에서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를 이끄는 카리스마 넘치는 캡틴 ‘정만’으로 분했다. 7광구를 손바닥처럼 훤히 꿰뚫고 있는 베테랑 ‘정만’은 해저 괴생명체를 맞닥뜨린 부대원들을 침착하게 이끌며 괴생명체와의 전면전을 준비하는 인물. 안성기는 캡틴 ‘정만’으로 완벽 변신, 나이를 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시추선에서 괴생명체를 피해 뛰고 구르며 몸을 사리지 않는 것은 물론 작살과 총, 화염 방사기에 이르는 다양한 무기까지 사용하며 괴생명체를 없애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한국의 해리슨 포드라 불리며 중년의 나이에도 젊은 배우들에 뒤지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치는 안성기는 “액션 연기는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있다”며 액션 배우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외적으로도 희끗희끗 보이는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은 남성미를 강조하며 안성기만이 가진 중후한 매력을 더한다.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안성기의 또 다른 변신이 될 ‘정만’의 모습은 오는 8월 4일 개봉하는 <7광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3D 액션블록버스터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 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8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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