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교정후 달라진 얼굴 때문에 많이 울었다고 솔직 고백.
타블로와 최근 결혼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린 배우 강혜정이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1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강혜정은 "출산 전 후 일상의 변화가 걱정이에요"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강혜정은 이날 만남부터 결혼까지 핫이슈의 연속이었던 타블로와의 러브스토리와 비공개로 치룬 결혼식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프라하로 신혼여행 중 ‘무’가 먹고 싶어고생했던 사연, 개성 강한 신세대 부부의 태교법과 육아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아울러 교정 후 달라진 이미지 때문에 후회한 적 없냐는 질문에 얼굴이 달라져 속상해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 졌다고 방송 최초로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태명에 대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라는 의미에서 ‘볼트’(애니메이션 캐릭터)라고 지었다고 말해 건방진도사의 너트가 아니여서 다행이라며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추지연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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