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인체조직 공적 관리 체계 강화

2013.08.31 20:26:18

보건복지부는 인체조직의 기증 활성화와 기증된 조직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이식될 수 있도록 인체조직 관리 체계 개편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증자 등록제도·관리시스템 도입, 국립조직기증관리기관 신설(보건복지부 소속 국립장기이식기관 확대 설치) 및 인체조직기증지원기관 신설(기증 활성화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병원 중에서 지정) 등이 있다.

 

기증부터 이식까지 통합 관리를 위한 공적 기관 및 제도 마련으로 기증 활성화와 안전성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인체조직의 공적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13.5, 오제세 의원 발의)이 연내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STV
Copyright @2007 STV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STV ㅣ 사업자등록번호 : 298-86-00066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23, 902 ㅣ 대표전화 : 02-6264-4114 팩스 : 02-6442-5113 등록번호 : 서울아00455(2007.11.8) /발행인: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