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모유수유 체험수기 공모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최귀윤) 주관으로 올해 출생한 모유수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유수유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유수유 체험수기 공모는 A4 3매 내외의 ‘모유수유를 하면서 경험한 감동과 행복’을 주제로 메일(uls@koreanurse.or.kr)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명의 입상자를 선정, 30만 원 ~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간호사회 홈페이지(ulsannurs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258-2311)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유는 아기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해 주는 완벽한 식품으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며 두뇌개발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라면서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건강한 울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라도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8월 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4,5,6개월 아기 4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모유수유아 및 수기체험 입상작 시상식이 마련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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