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가지 카메라 기능과 8가지 필름 효과로 72가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

유명 한류 스타 카라(KARA)의 구하라가 즐겨 사용하는 등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셀카 촬영에 애용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필수 앱 ‘푸딩카메라’가 마침내 일본 앱 시장에 나왔다.

‘푸딩카메라’는 한국의 스마트 모바일 기업 KTH가 출시한 무료 사진 앱으로, 닮은꼴 한국 연예인을 찾아주는 ‘푸딩한류스타매칭’과 사진 기반 SNS ‘푸딩.투(pudding.to)’ 앱과 함께 전세계 3,000만명의 사용자들에게 인기리에 애용되고 있다.

‘푸딩카메라’는 9가지 카메라 기능과 8가지 필름효과를 자유롭게 조합해, 총 72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DSLR 없이도 전문가가 촬영한 사진처럼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기존에 유료로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었던 고급 카메라 기능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해줘 고급 카메라 기능에 목말라 있던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속촬영’, ‘어안렌즈’, ‘빈티지효과’, ‘LOMO 카메라의 터널 효과’ 등 카메라 기능 중 고객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기능들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구현해 내 ‘푸딩카메라’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감각적인 스타일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포토샵 등 이미지 보정 프로그램 없이도 간편하게 원하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이 밖에도 연속 촬영시 타이머 기능 적용으로 사진 촬영을 보다 쉽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얼굴인식기능 및 셀카 기능으로 여성들도 쉽게 셀카 및 인물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푸딩.투 등의 SNS에 촬영한 사진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푸딩카메라’ 일본어 버전 앱은 현재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푸딩카메라’ 앱의 개발사 KTH(대표 서정수)의 윤세정 푸딩카메라 PM은 “한국의 ‘국민 앱’으로 자리잡은 ‘푸딩카메라’는 출시 3개월 만에 미국 IT전문매체 매셔블이 꼽은 ‘최고의 카메라 앱’ Top 10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일본어 버전 출시를 통해 일본의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DSLR 못지 않은 고급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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