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체지방측정기 ‘인바디다이얼’ 출시

2012.07.10 05:42:15

체지방까지 측정해주는 고기능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연동

 

 

보통 체중계가 2~3만원인걸 감안했을 때 10배는 비싼 체중계가 출시되어 화제이다.

 

체성분측정기 전문 브랜드 인바디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다양한 다이어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지방측정기인바디다이얼을 출시했다.

 

기존 체중계와 다르게 손잡이와 발판에 붙어있는 전극을 통해 미세한 전류를 흘려 체지방과 근육의 양까지 측정해 주는 기기로 측정결과가 표시된 LCD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측정값이 자동 전송되면서 자신의 신체상태를 수치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스마트폰 앱(Hello InBody)에서 측정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자들 간에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소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사용자 중 자신의 몸이 몇 등인지 표시해주는 인바디랭킹은 몸이 좋은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자신의 등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꾸준한 몸 관리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불어 자신과 체형이 비슷한 친구를 찾아 다이어트 배틀을 신청하거나 공동 다이어트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게임요소도 접목시켰다.

 

체지방측정기는 다양한 신체정보를 측정하는 만큼 사용법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다이얼을 돌려 신장만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 시킨 것도 장점이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게자는지루한 자신과의 싸움이었던 다이어트가 최신 기기를 통해 재미있어졌다는 것이 고객들의 반응이라고 설명하며현재 탤런트 이시영, 김사랑, 모델 장윤주 등 몸매 좋기로 소문난 여자 연예인들도 사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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