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 확대운영 추진

2012.06.24 08:11:48

부산 대구 인천으로 확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는 지난 2011 12 23일 부터 서울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7 1일부터는 5대 광역시로 확대를 위한 시범 운영으로 먼저 부산, 대구, 인천광역시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등 3개 광역시로 확대 운영되는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는 대구와 인천에서는 6 27(), 부산에서는 6 28()에 도로교통공단 해당지부에서 발대식을 시행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7 1일부터 평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고 운영시간외에는 ARS로 전환되며, 접수후 24시간 이내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교통신호등의 신고는 서울 등 4개 지역에서 대표전화 1599-3572이며, 접수된 민원은 국민의 시각으로 공단 신호운영전문가의 현장조사를 통한 과학적 분석절차로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개선조치가 이루어져 불만을 해소 할 예정 이다.

 

이와는 별도로 경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불편한 교통안전시설 국민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전체 7,338건 중 교통신호불편사항이 전체의 36%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어 교통신호기가 국민에게 가장 불편한 교통안전시설로 나타난 바 있다.

 

도로교통공단 주상용 이사장은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인천 등 3대광역시의 불편이 심한 교통신호등에 대해서 국민들의 적극적 신고로 불만 해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소중한 국민의 생명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신호 불편신고 대표 전화 : 1599 - 3572)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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