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여성가족부, 유기견 보호 캠페인 진행

2012.06.07 21:00:56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는 오는 6 9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천사랑자원봉사단청소년들이 주도하는유기견 보호에 앞장서 지역사회를 밝게 변화시키자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천사랑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 동물보호연대 주관 동물보호 전문 교육을 시작으로 일반 시민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선견지명(先犬地明: 우리가 먼저 유기견보호에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밝게 변화시키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또래 청소년의 학교폭력, 자살, 동물학대 등 생명 경시 풍조에 맞서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생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 교육 및 유기견 보호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2·4호선 사당역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향후 유기견 보호 자원봉사활동(8), UCC 제작을 통한 홍보활동(11) 등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한다.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학교폭력, 청소년 자살, 동물학대 등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청소년스스로 사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생명존중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STV
Copyright @2007 STV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STV ㅣ 사업자등록번호 : 298-86-00066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23, 902 ㅣ 대표전화 : 02-6264-4114 팩스 : 02-6442-5113 등록번호 : 서울아00455(2007.11.8) /발행인: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