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삼성전자, 여성 임직원용 어린이집 개원

2012.06.06 08:49:23

여성임직원, 육아 부담 덜어 개인 역량 발휘에 집중 가능

 

 

삼성전자가 여성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해 보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디지털시티에 기존 어린이집을 증축하고 1개 동을 신축해 보육 정원 600, 건물 연면적 2,800평 규모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은 전국 최대 규모이다.

 

개원행사에는 삼성전자 DMC부문 인사팀장 원기찬 부사장 등 주요 임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1996년에 정원 94명으로 처음 개원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이 6배 이상 수용 가능한 어린이집으로 거듭나 많은 여성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1~5세 자녀를 둔 여성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입소 여부는 공개 추첨을 통하여 결정된다.

 

삼성전자 DMC부문 인사팀장 원기찬 부사장은보다 많은 여성 임직원이 육아 부담을 덜고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어린이집 원아들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국의 6개 사업장에 9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총 1,900여명의 여성 임직원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STV
Copyright @2007 STV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STV ㅣ 사업자등록번호 : 298-86-00066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23, 902 ㅣ 대표전화 : 02-6264-4114 팩스 : 02-6442-5113 등록번호 : 서울아00455(2007.11.8) /발행인: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