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텐션 구조와 흔들림 없는 그립으로 안정감 강화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제누스가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전기종을 거치할 수 있는 컬러풀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카 크래들(Car Cradle)을 출시했다.

최근 스마트폰이 네비게이션을 대체하는 추세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차량 내 스마트폰 거치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 출시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검정색 등 어두운 컬러가 많아 좀더 컬러풀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지 못했다.

제누스가 선보인 컬러 카 크래들은 기존 자동차 거치대에서는 보기 힘든 비비드하고 선명한 컬러와 유선형의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동차 거치대 하나만으로도 내부에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디자인적인 장점 외에도 가장 중요한 거치 기능도 강화했다. 그립 젠더에 타이어 패턴을 적용하여 불안정한 노면에서도 흔들림 없이 스마트폰을 잡아주며,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젠더 사이즈 조절을 통해 슬림한 사이즈의 아이폰부터 5인치 갤럭시노트까지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으며 레버만 누르는 것만으로 흡착이 가능해 탈부착이 용이하다. 옐로우, 화이트, 블랙, 퍼플, 라임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소비자가격은 25,000원이다.

제누스 이혁준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컬러 카 크래들은 제누스의 디자인 철학이 가미되어 자동차 내부에 한결 밝은 분위기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천편일률적인 검정색 자동차 거치대 디자인에 식상했던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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