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20일 미국,독일,영국 등 10여개 국가의 Expat VIP고객 40여명에게 “오메가 서비스(금융/비금융 종합서비스)”시행에 따른 런칭 기념으로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DMZ Tour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부터 시행중인 “오메가 서비스”는 외국인이 국내에 처음 정착시 어려움이 없도록 금융을 포함한 리로케이션/통신/문화&레저 등 비금융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업무제휴를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외환은행은 외국인 여행 전문업체인 그레이스 트래블(www.triptokorea.com) 협찬으로 이번 ‘DMZ Tour 초청 행사’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향후 외국인 고객에게 보다 나은 종합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의 제공뿐만 아니라 DMZ Tour 및 템플스테이 무료 초청행사 실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실시하여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MZ Tour는 올해 핵정상 회의시 방한한 미국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DMZ 방문을 통해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매우 특별하면서 관심있는 지역으로 떠오르게 되었으며, 이를 반영하듯 많은 외국인 고객들의 문의 및 신청을 통해 40여명이 선정되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행사 주관부서인 외국고객부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아 앞으로 1년에 2회 정기적인 초청 행사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DMZ Tour 행사에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한 외국인 고객은 “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의 DMZ Tour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고 말하면서 “ 전세계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라는 소감과 함께 외환은행에서 이번 금번 행사에 초청을 해주어 본인 및 가족들이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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