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환자맞춤형 치아교정시스템’으로 해외시장 거점 확보 기대
글로벌 3D 치아교정 솔루션 제공 기업 오라픽스(대표 권하자, www.orapix.co.kr)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교정학회 AAO 2012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국 교정학회 AAO 2012 전시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치과교정 학회로 오라픽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3D 디지털 모델링 서비스 기반의 핵심 솔루션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치•의료시장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라픽스는 자사의 특허 기술인 3D 캐드/캠 기술을 적용, 치아를 세밀하게 스캔 하여 진단하고 치아배열 및 브라켓을 포지셔닝하는 ‘지그 시스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그 시스템’은 이미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을 비롯해 세계적인 모델 켈리 브룩(Kelly Brook), 헐리우드 영화배우 새디 프로스트(Sadie Frost),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영국패션 디자이너 폴스미스(Paul Smith) 등 전세계 유명인들의 치아 시술에 이용되어 유명세를 탔다.
한편, 오라픽스는 지난 4월 9일 세계적인 설측 치아 교정 전문의인 프랑스 출신 디디에 필리옹(Didier Fillion) 박사의 방한에 맞춰 ‘3D 디지털 치아교정’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필리옹 박사는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의 세계의 미소를 만드는데 이용된 ‘오라픽스 3D 환자맞춤형 치아교정시스템’ 노하우를 공개했다. ‘오라픽스 지그 시스템’을 이용한 브라켓 위치 선정 방식을 비롯, 한 단계 진화된 다양한 교정치료 노하우로 전문 교정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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