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알려
기아차가 전세계 신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최고 후원사 자격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기아자동차(주)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지앙완(Jiang Wan)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2 기아 아시안 X게임 (KIA X Games Asia 2012)’을 공식 후원하고,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높이기에 나선다.
X게임이란 ‘익스트림(Extreme) 스포츠 게임’의 약자로 자전거, 스케이트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으로 스릴감 넘치는 묘기를 선보이는 액션 스포츠다.
기아차가 후원하고 ESPN이 주관하는 올해 X게임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 130여명이 참가해 스케이트 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자전거(BMX), 오토바이(모터X) 등 4개 부문 9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의 향연을 펼쳐 보인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 주관사인 ESPN이 운영하는 ‘Mini Park Clinic’을 활용해 관람객들 교육 및 경품을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를 펼치고, 기아차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유로 2012’와 연계한 축구 관련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지난 2005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X게임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기아차는 2007년에 최고 후원사 지위인 타이틀 스폰서(Title Sponsor) 자격을 획득한 이후 대회명을 ‘기아’ 브랜드 이름을 딴 ‘기아 X게임’으로 가져가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회 주관사이자 세계 최대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이 해마다 이 대회를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로 전세계 주요국가에 방송하고 있어, 기아차는 로고 노출 등을 통해 8천만 달러 이상의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