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기부하면 자녀 이름으로 기부증서도 발급

건전지 브랜드 에너자이저 코리아(대표 채홍)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우편을 통해 기부 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희망 장난감 도서관에 전달하는 ‘포지티브 에너지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장난감 기부 캠페인은 긍정 에너지로 세상을 밝히고자 에너자이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댓츠 포지티브 에너지(that’s positivenergy)]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장난감은 에너자이저 홈페이지(www.energizer.co.kr)와 공식 모바일 웹(m.energizer.co.kr)에 게재된 주소로 우편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장난감은 에너자이저에서 세척·수리·소독 과정을 거친 후 건전지를 삽입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희망 장난감 도서관’에 전달된다. 장난감 기부자 중 신청자에 한해서 아름다운 행사 동참을 기념할 수 있도록 자녀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버리는 장난감이 없다면 기부금 적립으로도 에너자이저의 나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에너자이저 제품 구매 후 홈페이지나 모바일웹에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제품당 500원씩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총 금액은 장난감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난감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아동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에너자이저 코리아 채홍 대표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5월,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과도 사랑을 나누어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더 널리 전파하고자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에너자이저의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자이저에서 장난감과 기부금을 전달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 장난감 도서관은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 특히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무료 대여 및 다양한 유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 사업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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