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순정남은 버렸다. <기생령> 첫 촬영! 냉철한 형사로 변신.
지난 5월 26일 크랭크인과 동시에 현장공개를 진행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생령>의 노민우가 5월 30일(월) 첫 촬영을 시작하였다.
드라마에 이어 이번엔 스크린 점령! 매력남 노민우
지난 5월 26일 경기도 포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티아라 효민의 수중촬영 장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 영화 <기생령>이 5월 30일 경기도 양평의 초등학교 부근에서 노민우의 첫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노민우의 촬영 분은 한 부부의 살인사건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강력반 형사 ‘철웅’(노민우)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빈’(이형석)을 쫓아다니는 장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마이더스]에 출연해 연기력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은 노민우는 영화 <기생령>에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킴과 동시에, 기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거친 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게 해줄 예정이다.
촬영이 끝난 직후 노민우는 “오늘 나름 준비도 많이 하고 감독님하고 서로 약속했던 부분들 잘 끝내서 좋았다. 오늘 첫 촬영이라서 걱정도 되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스태프들과 차이점 없었고 아주 기분 좋게 잘 끝났고, 남은 촬영이 설렌다. <기생령>을 시작으로 다음에도 같이 뭔가 인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혀 영화의 애정을 보였다.
노민우의 촬영을 시작으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공포영화. 감각적인 영상과 충격적 스토리로 무장해 오는 8월 최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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