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어른이 된 짱구의 모습은 어떨까?
어린이날 개봉하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성인이 된 짱구의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짱구는 못말려' 영화의 배급사 CJ E&M 픽처스는 “영화에서 짱구는 위기에 빠진 미래의 자신과 약혼녀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시간 여행을 떠난다”며 “이 과정에서 성인 짱구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과연 엉뚱한 5살 장난꾸러기 짱구가 어떤 어른으로 성장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단순히 어른이 된 짱구의 등장 외에도 이번 작품에서는 위기에 빠진 자신의 신부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층 성숙해진 짱구가 기존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는 짱구만의 말릴 수 없는 초강력 매력에 ‘미래로의 여행’이라는 색 다른 소재로 업그레이드 된 이번 작품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다시 한번 국내 극장가를 짱구 열풍에 휩싸이게 할 전망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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