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더라이트: 악마는 있다’ 네티즌 광클, 온라인 반응률 20배 이상 높아

2011.04.07 08:28:40

4월 21일 개봉을 앞둔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광고에 대한 반응률이 평균보다 무려 20배 이상 높아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독특한 제목과 바티칸에서 실제 벌어지는 충격실화라는 사실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광고를 시작한 후 네티즌들의 반응이 대단하다. 동시기 광고를 시작한 영화들과 비교하여 평균 2배에서 최고 20배 이상의 클릭율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개의 영화들이 0.2% 정도의 클릭율을 기록하는 동일 광고 영역에서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는 4.41%로 20배 이상 높은 압도적인 클릭율을 기록했다. 이에 영화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루 2만 5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가 하면 개봉예정영화 검색 순위 역시 단 번에 22계단이 상승하는 등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이는 독특한 제목과 실화라는 사실, 흡인력 있는 비주얼 등이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서도 ‘4월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흥행 조짐이 예상된다.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는 신과 악마의 존재에 대해 대립하는 두 신부를 통해 이 시대의 믿음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로마에 파견되었던 기자가 쓴 바티칸의 퇴마 수업에 대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가장 성스러운 곳인 바티칸에서 악마의 존재를 인정하고 퇴마사를 양성한다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압도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관객들을 자극한다. 실제로 배우들은 로마에서 이뤄진 퇴마 의식에 참여하여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15번의 충격과 이를 뛰어 넘는 마지막 전율”을 전한다는 호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제작비의 두 배가 넘는 약 8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등 논란과 화제 속에 대단한 흥행을 이뤄냈다. 최고의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가 주연으로 나서 섬뜩하리만치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튜더스> 콜린 오도노휴, <나는 전설이다> 알리스 브라가, <프로스트 vs 닉슨> 토비 존스, <블레이드 러너> 룻거 하우어, <뮌헨> 키애런 하인즈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1408>로 미스터리 장르에서의 독보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미카엘 하프스트롬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린 시절의 환경과 트라우마로 인해 회의론적인 입장을 가진 젊은 신부가 다양한 현상을 경험한 노련한 신부의 퇴마 수업에 참여하면서 ‘믿음’을 의심하는 과정을 통해 극한의 서스펜스를 전할 예정이다.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는 4월 21일 만나 볼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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