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전미 박스오피스 1위의 3D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

2011.03.23 09:05:11

 

셰익스피어 명작‘로미오와 줄리엣’의 유쾌한 재해석!!

“오~ 노미오! 그대는 왜 파란 모자인가요?” 코믹 패러디 영상 전격 공개!!

 


패러디 애니메이션의 걸작 <슈렉 2>의 켈리 애스버리 감독과 천재적인 뮤지션 엘튼 존의 손을 거쳐 완성된 ‘3등신 폭풍 간지’ 3D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이 4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명 장면을 패러디한 특별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셰익스피어의 주옥같은 명대사 패러디 열전!

고전의 상식을 뒤집는 역사상 가장 웃기고 엉뚱한 러브스토리!


따뜻한 날씨에 괜히 마음이 설레는 봄, 사랑하는 이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는 한 소녀가 있었으니 바로 영화 <노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이 그 주인공.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줄리엣은 우연히 만난 ‘노미오’에게 온 마음을 빼앗기지만 그가 가문의 원수 ‘블루가’의 일원임을 알고 사랑과 집안의 갈등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다. 성 모양의 정원 장식물 위에 서서 장미꽃을 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그 모습은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줄리엣의 독백 장면을 그대로 연상시킨다.

한편, 풀 숲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노미오가 깜짝 등장, 줄리엣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사랑의 기쁨도 잠시, 노미오는 절대 들어와서는 안 되는 ‘레드가’의 정원에서 그만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말로는 자신의 특기가 몰래 빠져 나가기라며 큰 소리 뻥뻥 치지만, 과연 현실에서도 그럴까..?

이처럼 영화 <노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기본 설정을 정원의 ‘3등신 인형’으로 옮겨온 만큼 곳곳에서 원작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오, 노미오, 노미오, 그대는 왜 파란 모자를 썼나요?”와 같은 귀에 익은 명대사와 명장면의 패러디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가 가득!!

500년 묵은 앙숙이 3D로 되살아난다!!


대표적인 아이돌 스타 엠블랙 이준과 티아라 지연, 그리고 개그우먼 정주리의 더빙으로 캐릭터에 생기 발랄한 매력을 더한 <노미오와 줄리엣>은 전세계적인 흥행작 <슈렉 2>로 동화 패러디의 강자로 떠오른 켈리 애스버리 감독과 <라이온 킹>으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엘튼 존이 만나 2011년 새로운 명작 패러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정원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레드가’와 ‘블루가’ 사이에 꽃 핀 아름다운 사랑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일 3D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4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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