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무공해 순수 청년의 엉뚱발랄 러브판타지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

2011.03.14 14:45:01

엉뚱하지만 순수하고, 기상천외하지만 재기발랄한 일본영화가 돌아왔다!

 


심장이 멈춰도 내 사랑은 절대 죽지 않아! <데스노트> 시리즈와 <상실의 시대>의 마츠야마 켄이치 주연, 무공해 순수 청년의 엉뚱발랄 러브판타지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가 4월 14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운 녹색의 시골 풍경과 자연의 소리, 도시의 매마른 감성과는 다르게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들 그리고 톡톡 튀는 재미와 은근한 감동이 담긴 일본영화가 오랜만에 우리 곁을 찾는다. 바로 마츠야마 켄이치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 무공해 청정 영화의 훈훈한 매력을 간직한 <녹차의 맛>과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그리고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텐텐><인스턴트 늪> 등 일상의 사소한 발견이 가져온 엉뚱하고도 기상천외한 웃음을 선사하는 미키 사토시 감독의 영화들과 맥을 같이 하는 작품이다.

 

아오모리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어린아이 같은 청년 미즈키 요진. 밭에서 기르는 양배추는 벌레 때문에 오늘도 여기저기 구멍투성이이다. 어느 날 요진은 도쿄에서 온 유치원교사 마치코를 보고 난생 처음 사랑에 빠지는데… 순수 청년의 요진의 좌충우돌 첫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영화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는 순박한 농촌 총각으로 완벽 변신한 마츠야마 켄이치가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웃음과 눈물, 판타지와 멜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러브스토리이다. 제목 그대로 초특급 기적 같은 사랑이 펼쳐질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의 기상천외하고도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이제 곧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는 2009년 일본 '키네마준보'와 '영화예술'에서 선정한 일본영화 베스트 10에 선정된 작품이며, 감독은 독립장편 <저먼+레인>으로 2007년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던 여성 감독 요코하마 사토코이다. 이번 영화는 그녀의 두번째 장편영화이자 상업영화 데뷔작이며, 지난 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었다.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아오모리는 감독의 고향이기도 하다. 주연배우 마츠야마 켄이치 역시 이곳 출신으로, 이들의 인연 만큼이나 특별하고 개성 넘치는 영화로 완성되었다.


무공해 순수 청년의 초특급 일편단심 첫사랑이 시작된다! 알싸한 봄바람의 상쾌함을 타고 찾아온 마츠야마 켄이치 주연의 엉뚱발랄 러브판타지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는 4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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