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KO시킬 위대한 감동실화 <파이터>크리스찬 베일! 아카데미 수상도 유력!
할리우드 흥행보증 배우 ‘크리스찬 베일’과 ‘마크 월버그’의 출연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스토리<파이터>에서 디키 역을 열연한 크리스찬 베일이 수많은 노미네이트와 수상기록을 추가하며 2011 시상식의 주역으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최고의 화제작 <파이터>의 1등 공신 크리스찬 베일!
영화 <파이터>는 백업 선수 출신의 전설적인 아일랜드 복서 미키 워드(마크 월버그)가 트러블메이커 형 디키 에클런드(크리스찬 베일)와 함께 이룰 수 없는 꿈만 같았던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생애 최고의 반전을 그린 감동 실화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잇는 최고의 노미네이트 행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파이터>는 골든글로브에 이어 전미 영화배우 조합상에서도 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 수상의 쾌거를 맛보며 오는 2월 27일 열리는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멈출 줄 모르는 크리스찬 베일의 수상행보는 눈 여겨 볼만 하다. 지난 1월 제 68회 골든 글로브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 수상을 시작으로 라스베가스, 보스톤, 시카고, 플로리다를 비롯한 8개의 지역비평가협회와 온라인영화비평가협회, 미국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에서도 남우조연상을 휩쓸며 2011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으로 영화인들의 찬사를 아낌없이 받고 있다.
크리스찬 베일은 1987년 전미비평가협회상 최우수아역상을 시작으로, 할리우드의 기대주로 등극하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다크나이트><터미네이터4>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각종 시상식에서도 노미네이트와 수상의 기쁨을 누린 크리스찬 베일.
하지만 그는 유난히 골든글로브,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2011년에는 세상을 KO시킬 위대한 감동실화 <파이터>를 통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 아카데미에서도 노미네이트 되면서 각종 시상식들의 열렬한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다. 블록버스터급 감동을 선사할 <파이터>로 돌아와 인기는 물론 시상식까지 섭렵한 크리스찬 베일은 다시 한번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블록버스터 배우 그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할 만큼 할리우드 미친 존재감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시상식의 전세를 확실히 휘어잡은 크리스찬 베일은 영국 아카데미 BAFTA는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예측되면서 오스카상의 쾌거를 맛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블록버스터 액션 히어로가 선택한 감동대작 <파이터>는 시상식이 인정한 작품성과 흥행보증 배우들의 출연으로 국내 팬들의 관심과 기대까지 사로잡으며 2011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뜨거운 도전과 위대한 감동의 순간은 3월, 극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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