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신의 축복과 믿음이 시작되는 곳 '루르드'

2011.01.30 09:24:42

종교계와 비종교계를 아우르는 영화!

<루르드> 상영관 문의 쇄도!

 

 

축복의 땅 루르드에서 기적을 경험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루르드'가 오는 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상영관 문의가 쇄도하며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신마비로 인해 휠체어에 갇혀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는 크리스틴이 성지순례 여행으로 떠난 루르드에서 기적을 체험한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 <루르드>가 전국 천주교 신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일 <루르드>의 상영관 문의가 끊이지 않으며 소규모 개봉에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


2009년 영화 <위대한 침묵>에 이어 2010년 <울지마 톤즈>까지 천주교 영화들이 국내의 많은 신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종교 영화의 힘을 증명했다. 오는 2월에 개봉하는 영화 <루르드> 또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과 특별 시사회를 개최하는 등, 천주교 영화의 여세를 몰아 감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66회 베니스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영화제에서 권위 있는 상들을 수상하며 해외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영화 <루르드>는 전신마비인 크리스틴이 루르드에서 꿈 속에서 자신을 부르는 한 목소리를 들은 후 일어나는 기적을 담은 작품으로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받았다. 또한 신앙심과 기적들을 다루는 방식 등을 높게 평가하며 시그니스상과 무신론자들의 연맹이 매년 수여하는 상인 브라이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종교계와 비종교계 모두에게 인정받은 최고의 영화다. 영화 <루르드>는 2월 17일 개봉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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