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초록우체통에서 일하는 엄마의 마음을 한 권에 담은 동화책 ‘회사 가지마!’가 출간되었다.
회사에 가야하는 엄마와 헤어지기 싫다며 떼를 쓰며 우는 아이. 일하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상황이다.
이럴 때 엄마가 왜 회사에 가야하는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엄마가 회사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엄마가 왜 퇴근 시간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리기 선수가 되는지, 아이가 잠든 늦은 저녁에 엄마는 어떤 일을 하는지 일하는 엄마의 생활을 아이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런 엄마의 마음과 생활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일하는 엄마의 생활을 이해하고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현진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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