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고백 <그대를 사랑합니다> 예고편 공개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들이 전하는 감동 러브스토리 <그대를 사랑합니다>(이하: 그대사)의 마음을 울리는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마음이 뭉클!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전한다!<그대사> 예고편 대공개!
영화 <그대사>가 영화의 웃음과 감동을 십분 살린 1분 39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대사>는 뒤늦게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는 ‘만석(이순재 분)’과 ‘이뿐(윤소정 분)’,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온 ‘군봉(송재호 분)’, ‘순이(김수미 분)’의 러브 스토리를 통해 끊임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 이번에 공개한 <그대사>의 예고편은 영화 속 분위기와 감동을 그대로 전해준다.
“당신을 만나 처음 웃기 시작했습니다. 아낌없이 주기만 했던 당신. 비록 당신이 아무 것도 기억 못한다 해도 그대를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밝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그대사> 예고편은 파스텔 톤의 스틸 사진을 활용해 사랑의 설렘을 느끼는 네 캐릭터의 발랄하고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잡아끈다.
여기에 눈이 오는 가로등 밑에서 추운 겨울 파지를 주우러 가는 ‘이뿐’의 리어카에 몰래 우유곽을 넣어주는 ‘만석’의 사랑표현은 보는 이를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손녀(송지효 분)에게 연애상담을 하는 것은 물론, 데이트신청을 하기 위해 오밤중 창문으로 그림편지를 던지는 장면과 선물 받은 장갑을 자랑하는 ‘만석’의 모습은 나이 든 겉모습과는 상관없이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평생을 함께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며 “당신 너무 예쁘다”라고 고백하는 ‘군봉’의 모습은 ‘영원한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영상의 마지막, 수줍은 목소리로 “그대를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는 ‘만석’과 그 고백에 놀란 ‘이뿐’의 표정은 예고편의 백미로 순수한 사랑이 주는 감동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영화 속 분위기를 십분 살려 웃음과 감동을 전해준 <그대사>의 예고편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사랑스러운 영상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명품 연기, 웃음과 감동을 담고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온 국민을 웃기고 울릴 영화 <그대사>는 2011년 2월 17일 개봉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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