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 본 예고편 공개!

오는 2월 10일 개봉하는 제임스 카메론의 초특급 극비 프로젝트 ‘생텀’의 본 예고편을 공개한다.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던 티저 예고편에 이어 공개된 본 예고편은 세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미지의 해저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이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상상 그 이상의 해저세계, 탐험의 끝을 확인하라!

최첨단 3D 기술로 완성된 본격 해저탐험 어드벤처 기대!!

<아바타>에 이은 제임스 카메론의 프로젝트답게 <생텀>의 본 예고편은 신비롭고 강렬한 영상들로 가득하다. 모든 동굴의 어머니로 불리는 거대한 해저동굴 ‘에사 알라’는 등장만으로도 호기심을 유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체를 드러낸 미지의 해저동굴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미지의 세계가 열린다”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앞으로 펼쳐질 놀라운 영상들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갑작스런 열대 폭풍에 휩쓸려 동굴 깊숙이 갇힌 후 광대한 수중미로, 거친 물살과 싸우는 탐험대의 모습은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스펙터클한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상상 그 이상의 해저세계 탐험의 끝을 확인하라”는 문구 역시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제임스 카메론과 <아바타> 사단이 또 다시 함께한 <생텀>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미지의 해저동굴 탐험과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사투를 그린 3D 해저탐험 어드벤처. 각본가 앤드류 와이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렬한 실화가 영화적인 상상력과 호주 일대의 로케이션을 통해 보다 극적인 드라마로 완성됐다. 여기에 <아바타>에서 사용했던 고화질 페이스 퓨전 3D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해 해저탐험 어드벤처라는 장르적인 장점이 발휘, 3D 기술이 줄 수 있는 최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생텀>의 압도적인 스케일, 환상적인 영상미, 거대한 해저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은 또 다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을 것이다.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아바타>는 물론 <타이타닉><터미네이터> 등 흥행의 제왕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 총지휘와 편집까지 담당하며 전면에 나섰다. <반 헬싱><미션 임파서블 2> 리처드 록스버그, <엑스맨 탄생: 울버린> 앨리스 파킨슨, <판타스틱4><타이타닉> 이안 그루퍼드 등의 배우들은 대역 없이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제임스 카메론이 창조한 또 다른 3D 세계 <생텀>은 2011년 2월 10일, 리얼 3D와 아이맥스 3D로도 만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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