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어느덧 감기 예방 끝, 감기 걱정 뚝~
▲뿌요포스터
서울문화재단과 예술무대 산이 주최하고 서울열린극장 창동이 주관하는 겨울철 어린이 감기 예방 프로젝트 ‘뿌요의 인체여행’이 2011년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공연된다.
2011년 벌써부터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는 신종플루 및 독감으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을 지켜 줄 단 한편의 공연, 뿌요의 인체여행이 공연된다.
아이에게 쫒아다니며 밥을 먹이던 행동은 이제 그만. 뿌요와 뿌이의 모험을 통해 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지, 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고 행동하게 하는 뮤지컬로써 그 효과는 어느 교육수단보다 높다. 엄마의 백마디 잔소리보다 소중한 우리 몸을 지키는 백혈구를 돕기 위해 우리 어린이들 스스로 변화한다는 것을 뿌요의 인체여행을 관람 후 집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느낄 수 있다.
뿌요의 인체여행을 제작한 예술무대 산은 2001년 창단하여 달래이야기, 우주비행사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단체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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