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드럭스>‘제이크 질렌할’의 속삭이는 매력적인 멘트앤 헤서웨이도 녹인다!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 주연의 색다른 로맨스 <러브&드럭스>가 2011년 1월 1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에서 섹스말고 진짜 사랑을 두려워하는 연인을 향한 ‘제이크 질렌할’의 속삭이는 매력적인 멘트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냥 좋아서”라는 매력적인 속삭임!
영화 <러브&드럭스>는 넘치는 바람기를 십분 발휘하며 자유롭게 사랑을 즐기는 남자 제이미(제이크 질렌할)와 진지한 사랑을 두려워하며 가벼운 관계만을 쫓는 여자 매기(앤 헤서웨이)의 색다른 연애, 그 깊은 속사정을 섹시하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스. 두 주연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의 파격적인 노출연기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몸으로 하는 사랑에만 열중해온 섹시한 커플, 제이미와 매기가 몸이 아닌 마음으로 공감하는 순간이 포착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미는 평소와 달리 음식을 사들고 매기의 집을 방문하고 누가 봐도 서로 호감을 가진 두 남녀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간다. 사랑스러운 두 사람은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평범한 연인 사이다운 다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어느새 매기를 지그시 바라보던 제이미는 예리한 매기는 눈에 딱 걸려 “왜?”라고 묻는 그녀에게 “그냥 좋아서”라며 속삭이듯 매력적인 멘트를 날린다. 이에 “빨리 옷 벗고 날 덮쳐”라고 말하는 매기의 반응은 이 영상에서 가장 뜨거운 반전이 다.
첫 데이트 때부터 속전속결 서로의 성적인 매력을 탐닉하며 열정을 불태워온 두 사람이 드디어 보통 커플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지만 몸보다 마음이 어려운 철벽녀 매기가 화제를 전환한다. 영화는 제각기 불완전한 사랑의 단면만을 추구해온 두 남녀가 만나 육체적으로 또 감정적으로 친밀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따른다. 달콤한 커플연기에 도전한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는 과감한 노출과 러브신, 무엇보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올 겨울, 세상 모든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처방 <러브&드럭스> 색다른 사랑이 온다!
색다른 로맨스 <러브&드럭스>는 제각기 가벼운 관계에서는 연애고수지만 진지한 관계에서는 서툴기만 한 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그린다. 내숭 없이 섹시하고, 사랑의 이기심은 담백하게 소화해낸 영화 <러브&드럭스>는 오는 2011년 1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세상 모든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연애비법을 전수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뉴스정보 STV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