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만나는 어린왕자 <아프리카 마법여행> 캐릭터 영상 공개!
올 겨울, 아프리카에 갈 수 없다면, 바로 이 영화로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영화
<아프리카 마법여행>이 주인공 상상소녀 자나와 신비한 아프리카의 생물들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아는 아프리카 소년과 신비한 동물들!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는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광활한 자연과 신비한 생물들이 대거 공개 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소개되는 캐릭터는 영화 <아프리카 마법여행>의 주인공이자 상상소녀인 ‘자나’. 스페인의 국민 여동생다운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자나를 꿈의 아프리카로 오게 한 소년 ‘카보’와 톰슨 가젤보다 빠른 다리와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멜’ 등 아프리카 소년들이 자나의 여행의 동반자로 소개되어 꿈을 찾아 떠나는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아 준다. 이어 붉은 눈을 가진 미스터리한 ‘부엉이 맨’이 실제 부엉이로 변해 비상하는 장면을 비롯, 아이들의 많은 이야기를 기억하는 마법 세계의 안내자 ‘엘리펀트’와 소설 어린왕자의 사막 여우를 연상케 하는 초록빛 눈을 가진 도도한 사막 고양이 ‘카라갈’등 신비스럽고도 다양한 아프리카의 생물들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1월 20일,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로 3D마법여행을 떠나자!
영화 <아프리카 마법여행>은 2006년 기획되어 4년간의 제작기간, 1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빅 프로젝트로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스페인과 남아프리카 대륙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아프리카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담아낸 작품. 환상적인 대자연속의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꿈많고상상력풍부한 10살 소녀 ‘자나’의 마법 같은 여행을 그리고 있는 이번 작품은 여러가지 면에서 ‘현대판 어린왕자’라는 평을 받아온 바 있다. 그런 만큼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사할 ‘겨울방학 맞춤형 가족영화’로서 손색이 없는 작품인 것. 전세계 7,70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나일대탐험> 제작진의 작품다운 거대한 스케일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자랑하는 영화 <아프리카 마법여행>은 새해 1월 20일, 상상만으로도 짜릿해지는 경이로운 아프리카 대륙으로 가족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뉴스정보 STV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