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글러브’ 주연배우와 함께하는 최초 팬카페 탄생

2010.12.23 07:19:12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영화 <글러브>가 영화로는 처음으로 팬 클럽이 생겼다. 영화 <글러브>의 공식 팬 카페(http://cafe.naver.com/glove2011)가 바로 그것. 공식 팬 카페 창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하여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글러브>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라도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지금 공개된다.

 


카페를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정재영과 유선을 비롯 11인의 야구부원들이 함께 전하는 힘찬 가입 축하 인사말이다. 특히, 11인의 야구부는 극 중 청각장애 야구부라는 특성을 감안하여 첫 인사말과 맺는 인사말을 수화로 표현하여 더욱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오랜 합숙 기간 동안 친 형제 이상으로 끈끈한 우애를 다져온 이들은 안사말 하나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한다. 정재영과 유선의 인사말 영상 역시 벌써 소식을 접하고 가입한 발 빠른 회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특히, 영화 <이끼>를 통해 정재영의 팬이 되었음을 고백한 많은 카페 회원들은 정재영의 팬 카페 축하 인사말 영상을 접한 후 “조용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정재영, 인사말도 개념있다” “섬찟한 수염이 사라지니 더욱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글러브>의 공식 팬 카페에 가입하고 팬클럽 회원이 되는 네티즌들에게는 6대 광역시와 서울 특별시에서 진행되는 전국 시사회에 초대되는 행운이 주어진다. 특히, 활발한 카페 활동을 보여주는 우수 회원에게는 특별한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의 팬 카페 가입이 예상된다. 또한, 축하 인사말을 전한 주연배우들이 앞으로도 자주 팬 카페에 들러 직접 글도 남기고 팬들이 남겨준 궁금한 점에 대해 직접 답변 댓글도 달아줄 예정이라 여느 일반 스타 팬 카페 못지 않는 영화 <글러브>와 팬들의 교감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터와 특별 영상에 이어 공식 팬 카페를 오픈하여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영화 <글러브>는 한때는 프로야구 간판투수…였던 김상남이 세상 가장 조용한 야구부를 만나, 다시 한번 대형사고(?)를 치게 되는 이야기로, 올 겨울 국내최초 청각장애 야구부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전국민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영화 <글러브>는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 중이며 1월 27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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