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러셀 크로우, 아내를 구하기 위해 전부를 걸었다!!
세계적인 스타 ‘러셀 크로우’와 ‘리암 니슨’, 그리고 헐리웃의 천재 감독 ‘폴 해기스’의 환상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릴러 <쓰리데이즈>가 12월 2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러셀 크로우의 캐릭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 <로빈 후드> 등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러셀 크로우가 ‘단 3일안에 5가지 미션을 완수하고 아내를 탈옥시켜야 하는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쓰리데이즈>로 돌아왔다. 그동안 러셀 크로우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완벽하고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켜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평범한대학교수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탈옥시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존’역을 연기해 거침없는 액션부터 가슴 저미는 감성연기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러셀 크로우의 캐릭터 영상은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모든 위험을 감수하며, 아내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탈옥을 감행하는 ‘존’의 모습을 담고있다. 화려한 액션과 눈부신 감성연기 등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존’을 연기한 러셀 크로우는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펼치며 그동안 쌓은 연기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캐릭터 영상의 인터뷰를 통해 러셀크로우는“변치 않는 아내에 대한 사랑,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한 남자가 있다. 그가 목적을 달성하려면 아내가 사랑할 수 없는 그런 남자가 되어야만 한다. 그런 부분 때문에 이 역할이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전하며 ‘존’ 역에 스스로 빠져있음을 고백하며 <쓰리데이즈>에 대한 기대감을높였다.
또한 아내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결국 합법적인 절차로는 아내를 구할 수 없다고 판단한 존이 탈옥의 결심을 아내에 전하는 장면은 결연한 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모든것을 체념하고 좌절에 빠진 아내‘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에게 교도소 전화기 너머로 “널 이 지옥에서 꺼내주겠어”라고 말하는 모습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남자의 비장함을 느끼게 해주며 러셀 크로우의 진심어린 연기가 더해 관객의 마음을 울린다.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러셀 크로우의 눈부신 감성연기, 화려한 액션 그리고 흥미로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스릴러 <쓰리데이즈>는 12월 22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과 아찔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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