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맛술사2’ 드디어 새로운 여주인공 확정

2010.12.04 10:21:37

그 동안 여주인공 역할로 무척이나 속을 끓였던 극단 한아트는 그간의 우여곡절을 딛고 12월 1일부터 맛술사2의 간판스타인 민오곡 역을 신선하게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시작한다.

 

▲오곡역 김보현최혜림


그간 맛깔스런 연기로 오곡역을 야무지게 다져 주었던 배우 이지예씨가 본래 예정대로11월 30일까지의 공연을 마치게 되어, 새롭게 준비해온 두 배우 김보현씨와 최혜림씨가 더블로 이어가게 된다.


새롭게 태어난 이 두 사람의 각기 다른 개성의 오곡 연기는 조금 더 차분한 오곡으로 걸음을 내딛고 있는 김보현씨. 2008년 뮤지컬 졸업 조은애역, 2009년 뮤지컬 스노우드롭 스마일역, 2009년 뮤지컬 마지막여행 버클리역, 2010년 뮤지컬 넌센스 레오수녀역을 맡았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보다는 발랄해 보이는 오곡으로 걸음을 내딛는 최혜림씨. 2006년 뮤지컬 ‘남한산성’ 2007년 뮤지컬 ‘렌트’, 오페라 ‘가면무도회’, ‘08년 뮤지컬 ‘굿바이 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09년 뮤지컬 ‘빨래’, 2010년 연극 ‘수상한 흥신소’에서 공연한 경력이 있다.


두 사람 다 춤과 노래 실력이 뛰어나고 함께 좋은 공연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로 차있어 관객들의 성원과 박수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오는 듯하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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