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매씩 총 50명 선착순 이벤트

신세대 여성들의 당당한 문화로 자리잡은 제2회 팝걸콘테스트가 본선 대회를 앞두고 선착순 초대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팝걸콘테스트를 주최하는 네오밥에 따르면, '난 꼭 팝걸콘테스트에 가야만 한다'는 글을 보낸 팬들에게 선착순 50명에게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팝걸콘테스트 주최사 네오밥 신재규 대표이사는 "본선 대회 관람을 요청하는 개인, 기관들이 많다. 초대권 선착순 이벤트는 여성, 팝걸, 문화 세가지 키워드가 포함된 글을 보낸 지원자에게 지급된다."며, "전국에서 치열한 UCC 예선전 경합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6팀의 모습을 상업적이 아닌 순수한 열정을 가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팝걸콘테스트는  차세대 댄스, 음악, 트렌드, 패션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잇걸을 지칭한다. 벌써부터 국내,외 댄스-공연기획-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이 재능있는 인재들을 만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네오밥 측은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 하반기 동안 UCC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과 제1회 팝걸콘테스트 대회에 입상한 2위,3위 수상자 원위시, 아이린이 재구성된 멤버로 대회에 재도전한다."며, "한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여성들의 재능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제2회 팝걸콘테스트는 2010년 12월 11일 오후 7시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1등 (3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과 본선 대회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팝걸콘테스트 홈페이지 (http://pop-girl.co)와 전화(02-464-08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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