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민디 기자】모더나에 이어 화이자의 코로나19 '2가 백신' 역시 국내 허가 심사대에 올랐다.
화이자 개량 백신 코미나티20.1mg/mL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 다가백신이며, 기존 백신을 기초 접종한 후 추가 접종 목적으로 개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임상·품질 등 자료를 추가해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에 해당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을 자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