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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36.9%·李 36.5%…지지율 뒤집혔다

安 14.0%까지 상승


【STV 신위철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지지율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다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7~8일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36.9%를 얻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36.5%)를 오차범위 내인 0.4%p 차로 앞섰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 대비 6.0%p 급등한 14.0%를 기록해 단독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6%,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0.8%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지난해 11월 26~27일 설문조사에서 45.3%를 얻어 최고 지지율을 기록한 이후 5주 연속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5일 중앙선대위 해체 선언과 이튿날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해결한 직후 실시된 조사에서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주 대비 0.1%p 반등을 이룬 것이다.

안 후보는 지난해 12월 10~11일 설문에서 불과 3.4%의 지지율에 머물렀으나 4주 연속 큰 상승곡선을 그리며 14.0%까지 치고 올라왔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6.0%p의 급등은 그간 상승세에 비교해도 이례적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7.3%로 최종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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