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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워크, ESG 경영 시대 걸음 기부 플랫폼 서비스 확대 나서

사회적기업 빅워크(대표 장태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 사업인 자사 걸음 기부 플랫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빅워크의 기부 플랫폼은 이용자의 걸음 수를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앱 서비스로 빅워커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자동 측정된 걸음 수를 기업이나 기관이 개설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기부할 수 있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기업과 기관에서는 기부받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ESG 실천에 필요한 기부를 직접 실행한다.

빅워크는 온라인 기부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특정 공간을 기반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 기반형 캠페인, 기업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브랜드 맞춤형 기부 프로덕트 및 이벤트 개발 등 서비스 다양화에도 힘써왔다.

특히 기존 걸음 수의 N배를 할 수 있는 핫타임 기능, NGO와 진행 시 문자 기부 기능, 걸음 기부 랭킹 이벤트, 사진 인증을 통한 일상 속 미션 챌린지 등의 기능을 추가해 기존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기부 활동에 재미적 요소를 더했다는 평가다.

2012년부터 시작된 빅워크 플랫폼에는 삼성·기아 등 298개 기업과 기관이 캠페인을 열어 약 70억원을 기부했으며 빅워크 이용자 85만명이 지구 1300바퀴에 달하는 663억원 걸음을 기부해 기업들의 사회공헌 의지에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이웃사랑과 지역 상생 의미를 담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해 탄소 절감과 환경보호 실천에 나선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빅워크의 서비스 확대 전략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빅워크 장태원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제약이 커졌지만 동시에 기업에 대한 ESG 실천 요구도 높아진 시기다”며 “빅워크의 온택트 기부 플랫폼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재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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