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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글문화연대, 우리말가꿈이 20기 활동 시작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이하 한글문화연대)가 주관하는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가꿈이 20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까지 통과한 80명의 가꿈이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경쟁률은 약 3:1이었다. 3월 6일 비대면 오름마당을 마쳤고, 3월 13일에는 한글문화연대 모임공간 활짝에서 대표 선거를 치렀다. 대표로는 단체활동 기획 모둠장 이현정 가꿈이, 부대표로는 누리소통망 운영 부모둠장 정혜민 가꿈이가 선발됐다.

대표로 선출된 이현정 가꿈이는 “대학생 기자로 기사를 쓰면서 활용했던 많은 기획과 경험을 살려 우리말가꿈이 20기 활동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대표로 선출된 정혜민 가꿈이는 “첫 대외활동인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할 자신이 있고, 휴학생이라 학교에 가지 않는 시간 만큼 우리말가꿈이에 투자할 시간이 많다”며 우리말가꿈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3월 20일과 21일에는 우리말가꿈이 모꼬지 대체활동으로 모둠원끼리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꼬지 대체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한 모둠당 4명씩 묶었고, 진행 모둠도 비대면으로 임무를 전달하고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 우리말가꿈이 활동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추어 대면이나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다양하게 우리말글을 아끼고 지키는 활동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말가꿈이 20기 모둠별 활동 분야와 모둠 이름

단체활동 기획모둠 [달보드레], 누리소통망 운영모둠 [느루], 공모전 기획모둠 [울력바람], 영상제작 1모둠 [한결하랑], 영상제작 2모둠 [하랑], 네모소식 1모둠 [늘해랑별], 네모소식 2모둠 [나도람], 자유활동 1모둠 [미리내], 자유활동 2모둠 [미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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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