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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지속가능 부문 올해 최고경영자로 선정

“초심을 지키면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갈 것”


▲1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시상에서 최철홍 회장은 CEO 리더십 비전 및 전략을 포함한 7가지 공통 항목과 ▲지속경영 전략과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과 교육 ▲뉴 패러다임에 대한 부합성과 비전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먼저 최철홍 회장은 차별성을 강조하는 프론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해 전국 5천여 명에 이르는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의 고급 VIP 리무진, 24시간 콜센터, 전국 지역 고객만족센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보람상조 설립 당시 가격 정찰제를 도입하며 업계 만연했던 부당거래를 없앤 최철홍 회장은 현재 대한상조산업협회 명예 고문으로 활동하며 상조 기업, 고객, 정부 등 상조 공동체 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뉴노멀 시대를 맞으며 최철홍 회장은 최근 홈쇼핑, SNS, 유튜브 등 다양화된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접근성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온라인 추모관을 비롯한 언택트 시스템 등 변화하는 고객 소비 패러다임에 맞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고객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해 모신다는 경영 철학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고객과 함께 100년 넘게 영속하는 상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지키면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철홍 회장은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수상 ▲2017 사회공헌대상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2020 공감경영 CEO 대상(3년 연속) ▲2020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4년 연속) ▲2020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2020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 선정되며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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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