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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로교육과 직업 연구 확대·강화 필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THE HRD REVIEW’ 제23권 2호 ‘진로교육과 직업 연구’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진로교육과 직업 연구’를 기획 주제로 선정해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은 네 편의 <이슈 분석> 등을 게재하였다(붙임 목차 참조).

□이재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대학생이나 성인의 진로개발·지원에 대한 관심과 연구 수행이 미흡한 편이라며, “△진로 및 배경 특성을 고려한 진로교육·개발 정책을 수립·실행하고,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진로개발·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많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민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최근에는 교수들의 역할 범위가 진로지도까지 확대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교육, 연구에만 한정하고 있다며, “△대학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진로지도 시스템 구축 및 정보 제공, △취업 연계를 위한 지원 확대, △진로지도 전문 지원 조직 및 네트워크 구축, △진로지도 실적을 대학업적평가에 반영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천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미약하여 직업연구가 어려운 편이라며, “△연구진 및 지원 인력 추가 배치, △특정 분야별 직업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전체 직업에 대한 지표만 연구되고 있으므로 세부 직업연구를 위한 투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과 정윤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 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청년들의 자기고용이 증가될 것이므로 청년 자기고용 직업의 활성화·내실화를 위해 △창업 초기 지원 이후 (지원한 사업의 지속성이 중요하므로)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한 사업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 △현실을 반영한 법·제도 마련, △현업에 있는 멘토와의 멘토링 사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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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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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메시 대 음바페…프랑스, 모로코 2-0 격파 【STV 김충현 기자】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대결이 확정됐다. 축구의 신과 새로운 축구황제를 노리는 역사적 대결이다. 프랑스는 15일(한국 시각) 새벽 4시, 카타르 알 코르에 위치한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4강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전반 5분 테오 에르난데스, 후반 34분 랜달 콜로 무아니의 연속골로 ‘아프리카의 기적’ 모로코를 잠재웠다. 프랑스는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 5분 모로코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앙투완 그리즈만이 낮은 패스를 연결했고, 수비를 맞고 흐른 공을 테오 에르난데스가 가위차기로 골을 성공시켰다. 모로코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0분 아제딘 우나히가 프랑스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공을 감아찼다. 골문 구석을 향하는 공을 위고 요리스 프랑스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한참동안이나 공방전을 벌이던 양팀은 후반 33분 다시 변화를 맞이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모로코 수비진 4~5명을 놓고 무인지경으로 휘젓다가 때린 슈팅이 랜달 콜로 무아니 앞으로 흘렀고, 그대로 밀어넣어 추가골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