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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김정문알로에,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극복’ 손소독제 기부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가 29일 대한적십자사에 2000개의 손소독제 ‘큐어 클린 타이저겔’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정문알로에는 직접 2000개의 큐어 클린 타이저겔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부에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인 클린 타이저겔은 손 소독과 동시에 피부에 시원하게 흡수되어 청량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김정문알로에는 이번 제품 기부를 통해 코로나 사태에 의한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는 면역력 취약계층인 노인, 아이들에게 위협적이므로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코로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대구시는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대구 지역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기부를 결정했다.

김경문알로에는 김정문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현재까지 실천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여 향후에도 이웃사랑의 비전을 가지고 제품 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경제 및 사회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정문알로에는 자연주의, 사회 기여, 인간 존중을 이념으로 삼고 진실을 사훈으로 두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데 그 이념을 둔 기업이다. 특히 선대회장 김정문 회장은 민주주의, 기독교 운동 등 사회운동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또한 알로에를 한국에 전파, 보급하여 ‘알로에 전도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최근 김정문알로에는 여름 주력 제품인 신제품 선케어 라인과 마스크팩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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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입 냄새, 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탄일 수 있어… 【STV 임정이 기자】구취가 심하다면 자신만 괴로운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철저한 관리는 필수다. 꼼꼼한 양치질만으로도 냄새 제거가 가능하지만, 만약 양치질을 해도 구취가 심하다면 치과에 방문해 입냄새 검사방법을 통해 원인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양치질로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 건 우리 몸에 다른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 예로 비염이나 후비루, 축농증 등 코 질환이나 역류성식도염, 변비, 소화불량 등 소화기 질환의 비중이 크다. 하지만 이 외에도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등도 문제인 경우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지독한 구취는 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탄이라고 본다. 이에 전문의는 “개인의 생활 습관, 식습관 등에 따라 원인도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자가 진단이 아닌 개인의 정확한 구취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면서 “적외선 체열, 자율 신경 검사, 구강 건조 검사, 체성분 검사, 오랄크로마 측정, 일산화탄소 검사와 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한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입냄새는 그저 숨기기 급급하고 부끄러운 부분이 아니라 치료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구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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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인연’ 김민재·김연경 도움 호소 “피해자 위한 기도를” 【STV 김충현 기자】튀르키예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축구선수 김민재(나폴리)와 배구선수 김연경(흥국생명)이 도움과 지원을 호소했다. 김민재는 2021-22 시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맹활약하며 유럽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김연경은 튀르키예에서 배구 선수 생활을 하며 선수생활 전성기를 구가했다. 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돕는 방법이 있는 영어·튀르키예 안내문을 게시했다. 김민재는 튀르키예에서 성공적으로 선수생활을 마친 후 지난해 7월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해 유럽을 호령하고 있다. 튀르키예 팬들은 김민재의 이적을 아쉬워했다. 그만큼 애정을 보여준 튀르키예라 김민재의 안타까움이 큰 상황이다. 김연경 또한 튀르키예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김연경은 2011년 세계 최고 리그로 꼽히는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6년간 우승컵을 7개 들어올리며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보냈다. 2017년 시즌 후 중국에서 1년간 뛰었으나 다시 2018년부터 2시즌 동안 다시 튀르키예 엑자시바시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김연경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 차례에 걸쳐 튀르키예에 대한 도움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