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일)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8.1℃
  • 맑음광주 4.6℃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9.3℃
  • 맑음강화 2.2℃
  • 구름조금보은 -0.6℃
  • 맑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개상담사례 발표회 개최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승빈)는 12월 10일(화) 청소년들의 ‘불안’을 주제로 ‘공개상담사례 발표회의’를 실시한다.

공개상담사례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의 불안, 스트레스, 낮은 자존감 등의 심리정서적 호소문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상담 기법, 개입방법, 향후 상담 방향성 등에 대해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 전문 슈퍼바이저 이화여자대학교 오혜영 교수, 고려대학교 주지선 교수와 함께 불안한 청소년과 부모님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기술과 상담기법을 논의하게 된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승빈 센터장은 “이번 공개상담사례 발표회를 통해 학업과 진로문제와 함께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점차 증가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청소년상담전문가의 상담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