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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인재 발굴 위한 창업·중소기업인 분야 대표자 간담회 개최

창업(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인재 발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2019년 7월 15일(월)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창업·중소기업인 분야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 경영 및 기술기반 벤처기업·사회적기업 등의 창업에 여성들의 진출 및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당 분야의 여성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18∼’22)’: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성평등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여성참여 목표치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 이행 방안 마련·실행 
※ 2022년까지 신산업 분야 여성인재 1만명 추가 발굴로 ‘4차 산업혁명’시대 적극 대응 

2018년말 기준 정부의 ‘산업·자원·특허’ 분야 여성인재풀에는 총 6830명이 등재되어 있으나, 산업 및 중소벤처기업 관련 정부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 확대를 위해 관련 분야 여성인재 현황 파악 및 추가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유관기관·단체 및 커뮤니티의 대표자가 모여, 여성인재풀 내 여성 창업가 및 중소기업인 확충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여성인재풀의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의준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여성발명협회 지현 부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윤미옥 수석부회장, IT여성기업인협회 박유경 부회장,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페이스북 커뮤니티) 김지영 대표(운영자) 등 관련 분야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여성인재 발굴·활용을 위한 체계적 실천방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원은 창업 및 중소기업 경영 등 여성의 경제활동이 보다 활발해지면 사회 전 분야에서 여성의 의사결정력이 높아져 여성 대표성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한 관련 기관·단체 및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동참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양평원은 여성가족부 ‘여성인재풀 확충’ 사업 운영기관으로 실제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공공·민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활동하는 여성인재를 발굴한다. 또한 발굴된 여성인재가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특화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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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랑미술제, 코엑스에서 개막…역대 최다 갤러리 참여 【STV 김충현 기자】한국 최고의 아트페어 ‘2023 화랑미술제’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역대 최다인 156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VIP프리뷰가 진행된 이날 코엑스 B홀 토크라운지에서는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은 개회사에 나서 “아트페어는 신진작가를 소개하고, 기성작가의 신작 발표 장터이다”라면서 “올해 미술시장의 시금석이 될 화랑미술제가 많은 사랑을 받아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도 축사를 통해 “K-컬쳐 바탕에 기초 미술이 있다”면서 “지난해 키아프 공동개최로 한국미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실장은 “정부도 살아 숨쉬는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추상미술의 대가로 존경받는 김형대 원로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아파트를 지을 때 공원이 많은데 화랑을 지을 수는 없나”라면서 “외국에서 ‘한국은 훌륭한 작가가 나오는데 장래성은 없다’라고 말한다. 재벌들이 작품을 안 사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 작가는 “홍대 앞에 가면 300명이 불출주야 작품 활동 중이다. 이렇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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