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7 (토)

  • 흐림동두천 1.3℃
  • 구름많음강릉 7.5℃
  • 연무서울 3.7℃
  • 맑음대전 6.8℃
  • 연무대구 7.3℃
  • 맑음울산 7.8℃
  • 황사광주 7.3℃
  • 맑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6.1℃
  • 맑음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2.9℃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5.6℃
  • 맑음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SJ news

한상공 이사장 선임은 언제 하나?…선임작업 ‘오리무중’

이사장 선임안 3월 부결 후 감감 무소식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오준오)의 신임 이사장 선임은 언제쯤이나 진행될까.

 

4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한상공의 이사장 선임은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한상공은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 선임안을 상정했지만 한상공 역사상 최초로 부결됐다.

 

당시 총회는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되면서 격론이 벌어졌다.
 

이사들이 후보자의 적합성을 놓고 토론을 벌인 끝에 과반수 이상의 조합사가 이사장 선임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선임안은 부결되고 말았다.

 

당시 한상공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임추위를 다시 꾸리고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말을 남겼지만 신임 이사장 선임작업은 오리무중이다.

 

한 상조업계 관계자는 “한상공 내부 사정이 복잡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사장 선임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기 힘든 상황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공은 전임 이사장인 박제현 이사장이 사퇴한 후 표류를 거듭하고 있다.

 

공정위는 한상공 내부를 감사하고, 후속 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조직의 기강을 다잡는 일인만큼 한상공 내부의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으로 보인다.

 

상조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다른 상조업계 관계자는 “한상공이 직무대행 체제를 벗어나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 위해서라도 이사장 선임이 시급하다”면서도 “한상공이 얼마나 신임 이사장으로 얼마나 좋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