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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2018상조장례업계 10대뉴스⑨⑩]상조업계, 선 생존-후 단결?

사업자 단체만이 살길이다?

무술년(戊戌年)을 보낸 상조업계의 속사정은 복잡하다. 특히 자본금 증자를 앞두고 증자를 하지 못한 업체들의 잰 발걸음이 바쁘다.

 

상조업계 관계자들은 2019년을 ‘상조도약의 해’로 삼자고 입을 모은다.

 

1월 25일부터 15억원 자본금 증자 내용을 담은 할부거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당장 위기가 닥쳐오겠지만 위기에 이어 기회도 생겨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업계에서는 100여개 내외의 업체가 자본금 증자 폭풍에서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량업체 위주로 업계가 재편되고 나면 그때부터는 더욱 치열한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한편으로는 상조업계 전체의 홍보역량과 이슈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업자 단체를 구성해서 업계 외부의 목소리에 대항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상조업계 전체가 강한 경쟁력을 갖춰 외부 이슈에도 탄탄한 업계를 구축하는 것이 일순위다.

 

재작년만 하더라도 상조업계 주무기관에 금융감독원을 추가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됐었다. 상조업계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분열하는 통에 상조업계를 만만하게 보는 정치권에서 찔러보기 식으로 입법을 추진했다.

 

금감원과 상조업계의 강한 반발로 무마되긴 했지만 상조업계 구성원들은 ‘실력부족’이라는 자괴감도 생겨났던 것이 사실이다.

 

일단 상조업계는 2019년에 자본금 증자 폭풍을 넘고나서 업계를 혁신하자는 인식이 강하다.

 

중소업체들의 도산이 자칫 업계 전체에 타격을 줄 수 있는만큼 소비자 피해를 최대한 줄이면서 상조업계 전체의 공생을 도모하자는 것이다.

 

‘선 생존, 후 단결’이라는 말이 상조업계를 휩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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