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라이프(회장 김호철)는 호텔식 전문장례식장 ‘홍천장례문화원’을 29일 그랜드 오픈했다. 좋은라이프는 지난 3월부터 홍천장례문화원 오픈을 준비해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종욱 홍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많은 지역원로들과 좋은라이프 임직원이 함께했다.
좋은라이프는 홍천장례문화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시스템으로 설계하였다. 홍천장례문화원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을 위하여 입식 식탁과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호텔식 유족 휴게실과 별도의 침실, 침대, 옷장, 금고, 욕실을 보유하고 있다. 장례기간동안 최대한 유족의 편의를 제공하여 슬픔에 지친 심신을 케어하도록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안치실, 염습실, 영결식장 등에는 하단흡입식 공기순환장치의 최첨단 위생시스템을 도입하여 유족과 조문객이 안심하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넓은 주차장(110여대)과 2층 테라스는 야외카페 형식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조문객 서로가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족버스, 고인전용 리무진, 접수 시 무료이송차량도 자체 보유해 대기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장례식장 종사자 역시 지역에서 채용하여 선진화된 좋은라이프의 장례서비스에 대한 교육 이수 후 최고의 서비스에 대비하고 있다.
좋은라이프 김호철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홍천장례문화원은 홍천군민과 애환을 함께하며, 지역주민에 사랑받는 전문장례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좋은라이프는 지난 10월 히말라야 정상에 오르던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원정 산악인들의 합동 분향소와 영결식을 진행했다.
좋은라이프는 그간 세월호 참사·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등 국가 재난상황시 합동 분향소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오기도 했다. 또한 좋은라이프는 김종필 전 총리와 부인 박영옥 여사의 장례를 치르는 등 굵직한 장례행사를 도맡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