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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봉사활동의 길을 묻다 신청 접수 진행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규)이 운영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길을 묻다’를 11월까지 상시로 신청 접수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봉사활동의 길을 묻다’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바로 잡고 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청소년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 교육은 일반 자원봉사 활동과 청소년 봉사활동의 개념의 차이에 대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즉 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 봉사활동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고 청소년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대해 배운다는 청소년 봉사학습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진로 관련 경험을 쌓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봉사활동의 길을 묻다’는 청소년들의 타인에 대한 이해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장애 인식 교육 및 장애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장애 체험 활동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점자 이름표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점자는 생각보다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체험 기회가 많지 않아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 

‘봉사활동의 길을 묻다’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학교에서 신청 후 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2018년도에는 5월부터 실시하여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함께 총 7회 운영하였다. 

올해 ‘봉사활동의 길을 묻다’에 참여한 박 모군(천일중 2학년)은 장애 체험 활동을 하면 장애인의 답답함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으며, 김 모양(성덕고 2학년)은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점자 이름표 만들기가 뜻깊고 재밌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의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개요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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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4월 결혼,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 【STV 최민재 기자】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승기가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배우 이다인과 4월 7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이승기는 7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정성스러운 손 글씨로 편지 한 통을 남겼다. 편지 속에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화촉을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시련과 역경의 시간을 보냈다. 힘들었던 시기에 이다인이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어려운 시기를 겪은 후 한층 더 견고해졌다. 그 결과 3년 열애 끝에 이승기는 이다인에게 청혼했다. 이어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다인은 그의 기부 결정도 전폭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환자를 위해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20억원,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 5000만원,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카이스트에는 3억원을 쾌척했다. 이로써 ‘후크’로부터 돌려받은 미 정산금 50억원 기부 약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