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의원선거 부평구마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엄익용 후보가 연일 우직한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엄 후보는 8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앞의 ‘사랑의 짜장차’에서 무료 짜장면 배식 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후보와 손철운 시의원 후보 등 한국당 후보들이 집결해 유세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침에는 엄 후보를 응원하는 한 유권자가 사전투표일을 맞이해 두 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 퍼포먼스를 통해 엄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엄 후보는 전날 7일 삼산1동 미래타운2단지 목요장터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엄 후보는 보수 진영의 고승의 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인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선거운동에 전념했다.
그는 고 교육감 후보의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선거운동을 했다.
엄 후보는 “투표가 일자리이며, 갈산동 삼산1동 발전을 앞당긴다”면서 “투표가 안전한 부평을 만드니, 투표로 갈산동 삼산1동 미래를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엄 후보는 “오직 주민 편에서 봉사하겠다”면서 소통형·책임형·미래형 구의원으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골목상권과 자영업,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이 살맛나는 삼산·갈산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엄 후보는 삼산1동에 주민센타와 보건지소 신설을 추진하고, 갈산1동의 갈산 근린공원을 보수확대하며, 갈산2동의 구도심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약속했다.
그는 특히 최근 물의를 빚은 관광성 해외연수와 관련해 “주민혈세 낭비하는 구의원의 관광성 해외연수는 가지 않겠다”면서 “무리한 사업에는 반드시 주민투표를 도입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