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4 (토)

  • 흐림동두천 4.5℃
  • 흐림강릉 1.1℃
  • 서울 4.5℃
  • 대전 3.8℃
  • 흐림대구 4.8℃
  • 흐림울산 4.7℃
  • 광주 5.1℃
  • 흐림부산 5.7℃
  • 흐림고창 4.9℃
  • 제주 7.7℃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3.3℃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5.1℃
  • 흐림경주시 4.7℃
  • 흐림거제 6.4℃
기상청 제공

정치

주민만 보고 뛰는 인천부평구 구의원 엄익용 예비후보

부평변화의 새바람…행복한 소통·따뜻한 복지 구현한다

엄익용 인천부평구 구의원 예비후보(마선거구, 자유한국당)가 주민만 보면서 뛰고 있다.


엄 예비후보는 주위에서 하도 성화를 부려 2014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제도권 정당에 가서 제대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보라는 주변의 권유를 많이 받았다.


엄 예비후보가 바라는 것은 갈산동과 삼산동에 어려운 이웃이 줄었드면 하는 것이다. 


엄 예비후보는 “부평구를 발전시키겠다는 커다란 포부 같은 것은 없다”면서 “그런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좀 어려운 이야기고, 윗분들에게 맡겨야 하는 일”이라면서 몸을 낮췄다.


그는 “부평구는 그분들이 발전시키고, 나는 봉사가 워낙 몸에 배어있으니 그분들과 달리 내 일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능력에 맞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힘껏 하겠다는 엄 예비후보다.


엄 예비후보는 서울에서 인천으로 터를 옮긴 뒤 20년이 넘도록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 힘써왔다. 갈산동에 이사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봉사를 시작했다. 


엄 예비후보는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의 이웃을 돕기 시작했고, 창천2동 주민자치위원까지 맡으면서 적십자, 자유총연맹, 민간사회안전망 등 각종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엄 예비후보는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돌보는 마음으로 김장을 해주는 봉사활동도 한다. 민간사회안전망이라는 단체에서 일하며 매월 오천원 이상 자율적으로 회비를 모아 김장을 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매달 회비를 보내는 70~80여명의 회원들의 정성에, 엄 예비후보의 열성까지 합쳐져 김장을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로 만들었다. 엄 예비후보는 몇 년 전 천 포기의 김장을 담았고, 22쪽씩, 150가구와 나누며 온기를 전달했다.


어떤 사람들은 엄 예비후보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봉사활동도 하고 정치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 


하지만 엄 예비후보는 이런 시각을 단호히 거부한다. 엄 예비후보는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봉사활동이나 정치참여가) 가능하다”면서 “술 마실 거 한 번 덜 먹으면 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문화

더보기
‘장안의 화제’ 충주맨, 기업 연봉 1억 영입제의도 거부 【STV 차용환 기자】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며 최근 6급으로 승진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한 기업에서 2배 연봉 인상과 함께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도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정책 홍보 혁신을 강조하며 언급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주무관은 최근 개그맨 김대희가 게스트를 초청해 식사하며 인터뷰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업 영입 제의 거절 사실을 밝혔다. 김 주무관은 “얼마 전 (한 기업으로부터 연봉) 두 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영입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 김 주무관은 “솔직하게 돈도 문제지만,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전권”이라며 “제안받은 기업에 가게 된다면 전권을 못 받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저는 지금 전권을 갖고 저 혼자하고 있다”며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어느 기업에 가더라도 제가 전권을 받지 못하면 무조건 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충주시 유튜브에서 김 주무관은 편집, 촬영, 기획, 섭외, 출연 등에 전권을 부여받아 제작하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성공 이유에 대해서는 “남들과 다른 기획, 발상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