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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미세먼지 TF 긴급개최…저감 대책 이행상황 점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18일 미세먼지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주재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관계부처 이행점검TF'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30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최초 시행 후, 해당 조치가 지난 15일과 17~18일 연속으로 시행되는 등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먼저 지난해 수립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환경부, 산업부, 교육부 등에서 2022년까지 국내 감축 30%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발전·산업·수송 부문 등 미세먼지 주요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저감을 위한 관련대책의 이행상황도 확인했다.

 정부는 미세먼지 심각 상황시 수도권 지역에 대한 응급조치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4회 시행돼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2부제에 참여했고 공공기관 운영 146개 사업장, 388개 공사장의 운영을 단축·조정했다.

 또 봄철·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지난해 10월부터 7주간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 1268곳,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7168곳, 농어촌 지역 불법소각 등을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했다. 이중 7720건을 적발하고 188건을 고발 조치했다.

 한편 정부는 향후 고농도 발생시 경유차 중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화물차, 버스, 학원차 등에 대한 중점 특별단속과 배출가스 원격측정기(RSD) 활용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도로 날림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청소차 운행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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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브라이튼·AT마드리드 영입 제의 받아 【STV 김충현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EPL의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등 세 개 팀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현재 2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팀 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면서 “그는 1월 자신에 대한 제안을 듣지 않는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세 개의 구단이나 자신에게 이적 제의를 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마요르카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소셜미디어 계정에 팔로우까지 해제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지난 1월 초부터 터져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지난 7일 “이강인은 90%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혹은 에레디비시다. 그는 매우 핫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구단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타 구단의 관심이 높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EPL의 브라이튼과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확인됐다. 마요르카 지역지 ‘